건강정보

[스크랩] 비염,축농증

daol7760 2013. 8. 7. 22:00

서일상 기자

 

 

◇ 비염

심한 비염으로 아침이면 책상 위에 코푼 휴지를 수북이 쌓아놓아야 했던 학생이 기본방과 A30에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으로 자극을 준 후 코를 풀지 않게 됐다.

급성 축농증을 앓은 후 감기 기운만 있으면 축농증이 재발해 머리까지 아팠는데 기본방과 A30에 서암뜸 자극을 생활화해서 증상이 해소됐다.

감기로 기침이 나면서 가래가 나올 때는 기본방과 A18,20,22, F20, 편도선 상응부위에 특상 황토서암뜸으로 자극해 주면 가래가 없어지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축농증

오혜영 수지침사

 

올 해에 초급수강자 중에서 딸이 축농증과 생리통이 심해서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 증상은 사춘기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지금은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으로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체질은 좌 양실과 우 신실로 좌측에는 대장승방+폐정방, 우측에는 심정방+비정방을 해주면서 아침저녁으로 뜸을 많이 떠주라고 했다. 그러나 아침에는 바빠서 못하고 저녁에 아무리 늦어도 서금요법(신수지침과 서암뜸)은 빠지지 않고 시술을 했더니 지금은 많이 나았다고 한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축농증으로 고생을 해서 완치하려면 치료기간도 그만큼 걸리리라 생각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2학년인 어린이도 축농증으로 고생해서 좋다는 약이나 병원 등을 다녀도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엄마가 애를 많이 태웠고 수지침이 좋다고 해서 본인도 위장병을 시술하면서 아이들 병도 시술하려고 배우러 왔다.

아이들은 조그마한 손바닥에 매일 뜸을 떠주고 서암봉을 붙여서 재웠다고 한다. 약 7개월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한 결과, 지금은 거의 콧물을 흘리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가을이 됐는데도 다른 때 같으면 휴지를 달고 살았지만, 지금은 하나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뜸을 뜨면서 가족건강을 지킨다고 한다

 

 

 

 

서일상 기자

 

 

비염

5년 전부터 있었던 비염증상이 2년 전부터 더욱 심해진 38세 여성이다. 저녁에 세수를 하면 그때부터 콧물과 재채기가 계속돼 새벽 4~5시경이면 콧물이 흘러서 잠이 깰 정도로 심해진다고 했다.

코 푼 휴지가 산더미처럼 쌓일 정도라며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라고 호소했다. 특상 황토서암뜸을 아침저녁 4장씩 기본방과 F6, A28, A20에 보름정도 떴다. 증상이 호전되면서 콧물을 닦아 낼 필요가 없게 됐다.

그 후에도 계속 서암뜸을 뜨는데 환절기마다 걸리던 감기도 걸리지 않고 소화도 잘 되며 건강하다고 자랑을 했다.

 

 

 

축농증

고3 학생이 피로감과 축농증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어렵다고 호소를 했다. 기본방과 C8ㆍ9, A28에 서암뜸을 3장 이상 양손에 뜨게 했더니 10일 정도 지나 뜸뜨고 잔 날과 뜨지 않고 잔 날의 차이를 느낀다고 했다. 한 달 정도 되니 축농증 증세가 없어지면서 정신집중이 잘 돼 공부를 할 때 능률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했다.

 

 

 

알레르기 비염

중앙일보  2008.5.13.화

 

초목이 푸르고,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이다. 하지만 이렇게 화사한 계절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이 중에서도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가장 많다. 증상은 맑은 콧물, 코막힘으로 인한 호흡곤란, 발작성 재채기 등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화분이 날아다니는 봄철 등 계절과 관련된 계절성과, 연중 내내 염증이 지속되는 통년성으로 분류된다. 대체로 계절성은 급성이고, 통년성은 만성인 경우가 많다.

비염의 항원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진균류 등 다양하다. 항원이 인체에 들어오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림프구가 코에 집결해 저항하며, 그 과정에서 비점막이 충혈되면서 코막힘·콧물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면역반응으로 보며 주로 항원에 대한 민감한 항체반응, 즉 과민성 체질에서 나타난다.

서금요법은 코점막 부위의 혈액순환을 조절시켜 증상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우선 코 부위의 상응점인 A28과 A30(비강부분 상응점부),M1·M4(외경동맥상응점), B24(호흡중추 상응점)를 찾아 꼭꼭 눌러 아픈 지점에 순금으로 된 뾰족한 침봉으로 10~20초씩 압박·자극한다. 자극은 오래 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C1·C9를 추가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침봉 자극을 한 다음 금색 서암봉 1호를 붙여줘도 증상이 호전된다.

침봉이 없을 땐 손톱으로 꼭꼭 눌러줘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가급적 플라스틱 소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약간 차도가 있으나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손 중지에 은으로 만든 골무 지압구를 끼고 있어도 증상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왼쪽 코에 증상이 있으면 왼손만 자극하고, 양쪽 모두 증상이 있으면 양손을 모두 시술한다. 시술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만 만성은 장시간 자극해야 효험을 본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상담전화  02-388-3638
고려수지침 서울서부지회  



 

 

 

출처 : modoo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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